2022.07.31 주일 1부 - 성전이 된 무덤 (막 15:42-47)

주일1부
작성일
2022-07-31 20:37
조회
7946

 ▣ 서론 

우리는 신앙생활을 잘하고 싶다, 또 응답받고 싶다고 하지만 응답받는 방법을 잘 모 른다. 어떻게 하면 응답받는가? 방법은 딱 하나 있다. 

1.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찾고 그 속에 있으면 된다. 

1) 모세 어머니 아이들이 다 죽게 됐을 때,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찾았다. 

2) 요셉 요셉을 형들이 죽이려 하다 판 상황에서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찾았다. 

3) 이새 전쟁 속 다윗을 심부름 보낼 정도로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봤다. 

2. 역사상 최악의 상황 

역사상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십자가형을 아무 죄 없는 예수님에게 씌워 십자 가에 처형한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 따르는 자들을 완전히 이단으로 결정했다. 그래서 처참하게 십자가에 못 박아 예수님을 죽인 것이다. 

1) 이때 나타난 인물이 아리마대 요셉 

이때 아리마대 요셉이 재판장에게 와 예수님의 시체를 요청했다. 

2) 아리마대 요셉 

아리마대 요셉은 존경받는 인물이고 공회원이라고 돼 있다. 지도력을 갖고 있고 우리나라 국회의원과 같은 높은 직책이다. 그런 사람이 찾아와 예수님 의 장례식을 하겠다고 한 것이다. 

3. 역사상 한 번밖에 없는 일을 한 아리마대 요셉 

기도 응답받는 아주 중요한 비밀들이 여기서 나온다. 

1) 영원이라는 시간표 속, 3일밖에 없는 기회에 요청 

역사상 딱 한 번밖에 없는, 그것도 영원이라는 시간표 속에 기회가 3일 밖에 없었다. 이것을 요청한 것이다. 

2) 올바른 성전의 시작을 제공 

예수님이 세 가지 뜰 막은 유대인 보고 채찍을 들었다. 그때 예수님이 “내 집 은 여호와의 기도하는 집이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 강도의 소굴로 만들 었구나.” 그러면서 “나는 이 성전을 헐고 삼일 만에 지을 수 있다. 내가 죽었 다가 무덤 속에서 3일 만에 살아나리라. 그게 바로 성전이니라.” 

이 무덤을 제공한 사람이 아리마대 요셉이다. 사실상 이스라엘 나라에 가장 올바른 성전이 시작된 것이다. 

▣ 본론 

아리마대 요셉의 세 가지를 오늘 배워야 된다. 어떤 신앙인가? 

1. 이스라엘 역사에 처음 있는 일(Nobody) 

1) 43절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 

담대히 그것도 당돌히 죽음을 무릅쓰고 갔다. 여기에 묻을 수 있게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 완전히 노바디에 도전한 것이다. 하시라. 

2)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 

(1) 창 3:15 창세기 3장 15절 이루는 것을 안다는 말이다. 

(2) 출 3:18 모세 때 양의 피 바른 날 이스라엘 해방된 것이다. 그 말을 안다 는 말이다. 

(3) 사 7:14 바벨론 포로 됐을 때 처녀가 잉태하여 임마누엘, 그 말을 안다 는 말이다. 

(4) 요 2:13-22 예수님께서 단 한 번 강하게 말했다. 채찍 던진 그 사건을 안다는 말이다. 

2. 어디에도 없는 일(Nothing) 

1) 역사에 영원히 남는, 길이 남을 장례식 

아무것도 못 하게 돼 있는 안식일이다. 그리고 이단 누명 쓰고 죄인으로 취급 받 고 죽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사람이 없었다. 여기에 존경받는 공회원인 아리마대 요셉이 왕과 귀족이 들어가는 자기의 무덤인, 바위 속 무덤을 예수님께 드렸다. 

2) 46절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그리고 그 시체를 내려서 자기 손으로 세마포로 감쌌다. 세마포는 원래 제사장 레 위인들이 입는 옷의 베다. 그리고 성막의 휘장이 세마포다. 더 중요한 것은 성막 밖 울타리를 감아 싸는 것이 세마포다. 그것으로 예수님의 몸을 둘러 싼 것이다. 

3) 역사적 빈 무덤 

이 무덤에서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이다. 말씀하신대로. 쉽게 말하면 역사적 인 빈 무덤을 만든 것이다. 여기가 영원히 증거 되는 성전이다. 

(1) 고전 15:3-4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살아나셨느니라” 

(2) 고전 15:20 “첫 열매가 되셨도다” 

이 말은 굉장한 의미가 있다. “지금 부활하셔서,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지키 고 계신다.” “그리스도께서 많은 뼈들처럼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그런 축복 으로 지금도 임하고 계신다.” 

3. 무덤이 바로 세 가지 뜰 

더 중요한 것은 여기가 바로 세 가지 뜰이다. 

1) 이방인의 뜰 

나중에 예수님이 부활한 무덤이 기념이 되어 이방인들이 찾아온 것이다. 

2) 기도의 뜰 

사람 앞에서 말하기 힘든, 너무 힘든 사람들이 거기 와서 기도한다. 그 무덤 자체가 우상은 아니지만 거기 앞에 가서 기도한다. 

3) 아이들의 뜰 

많은 시대 가면 갈수록 인물들이 거기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 결론 

역사상에 한 번도 없는 교회를 지어라. 역사상 한 번도 없는 내 업을 작품으로 만들 어라. 어떻게 만드는가? 노바디로, 낫싱으로 가라. 완전히 이 무덤이 성전으로 바뀐 것이다. 여러분이 선택한 모든 것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성전으로 바뀌는 역사 일 어나도록 만들어라. 이 언약을 붙잡아라. 

기도 제목을 정확하게 잡아야 응답을 받는 것이다. 그래야 아무도 할 수 없는 노바 디, 낫싱으로, 그것도 지금까지 없었던 237, 치유, 서밋 교회로 만들어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