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8 주일 1부 -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 (눅 16:1-13)

주일1부
작성일
2022-08-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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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를 살릴 예수님께서 딱 3년만 사역하셨기에 그 내용은 실로 굉장히 중요할 것 이다. 그런데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비유를 계속 드시는 것이다. 오늘 여기서 여러 분들은 내 인생을 바꿀만한 답을 찾아가야 된다. 그러면 길을 가는데 그때그때 이정 표가 보인다. 그것이 예배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 

▣ 서론 

1. 예수님의 비유 – 부자와 청지기 

큰 부자가 있었는데 예수님이 비유를 드는 것이다. 돈을 맡은 청지기, 우리로 말할 것 같으면 부장, 상무 되는 사람이 있은 것이다. 이 사람이 “돈을 너무 허비하고 그 렇다.” 하는 소문이 들렸다. 

부자가 그 청지기를 불러 “전부 정리해서 그만두라.” 이렇게 된 것이다. 이 사람이 큰 고민이 온 것이다. 깊은 고민을 하다가 답을 하나 찾아냈다. 그동안에 주인과 거 래된 상대를 부르거나 찾아간 것이다. 예를 들면 “이성훈 목사, 주인에게 빚 얼마 냐?” 물으니까 “1억이다.” 하니까 “5천만 원 해 줄게. 써.” 어떤 사람은 절반이고 어 떤 사람은 이렇게 한 것이다. 

그때 그걸 보고 부자가 큰 감동을 받은 것이다. “네가 정말 지혜 있는 사람이구나.” 칭찬을 한 것이다. 예수님이 그 비유를 들면서 중요한 메시지를 하신 것이다. 

2. 강탈 국가 로마 

1) 온 나라 장악 

로마 시민권만 있으면 범죄 했는데도 안 잡아갈 정도였다. 이 나라가 온 나라 를 장악한 것이다. 

2) 로마 우상, 신상 

로마에 우상 신상을 세우고, 영적으로 완전 죽이고, 세금을 내라는 것이다. 

3) 부자 

그중에서 로마와 통하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도 필요 없고 줄만 잘 서면 된 다, 로마에 잘 보이면 된다는 것이 이 부자다. 어마어마한 재산과 땅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고, 어떨 때는 돈도 빌려준다. 그런 식이다. 거기에 대한 답이다. 그리고 정말 죽어가는 자들에 대한 대변인이다. 

▣ 본론 

1. 큰 어려움 속에서 답을 내기 전 영적인 힘을 먼저 얻어야 

1) 대부분의 사람들 

우리는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쫓겨나거나 망하면 어떻게 하는가? 내가 죽게 됐다? 이때 우리는 주로 낙심한다. 

2) 중요한 일 할 수 있도록 영적인 힘 먼저 얻음 

그런데 이 사람은 굉장히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영적인 힘을 얻어낸 것이 다. 답을 내기 전, 굉장한 영적인 힘을 먼저 얻은 것이다. 이것이 중요하다. 영 적인 힘이라는 것은 눈에 안 보이는 것이지만, 이걸 얻으면 그다음 것이 달라 진다. 내가 정말 영적인 힘을 얻어 버리면 판단이 달라진다. 

(1) 요셉 

요셉이 노예로 가는데, 감옥소 가는데 누가 도와주는가? 아무도 도와주지 못한다. 요셉이 한 것은 딱 하나 있다. 뭡니까? 정말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인 힘을 얻은 것이다. 그러니 그 다음 것 따라올 수밖에 없다. 

(2) 다윗 

잘못한 것 아무것도 없는데 세상은 그렇다. 이 다윗을 죽이려고 드는 것 이다. 그때마다 다윗은 얼마만큼 영적인 힘 얻었는가 하니까 “내가 아무 리 위험한 길을 다녀도 괜찮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다.” 죽음 속에서 피했 으니까 “여호와는 나의 요새요, 피할 바위요, 피난처입니다.” 왕이 됐을 때도 결국은 그때도 고백했다. “여호와는 나의 왕이시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3) 히 11장 사람들, 초대교회, 로마서 16장 중직자 

이 사람들 영적 힘이 있었던 것이다. 

2. 영적 힘 얻으므로 나오는 영적 지혜 

1) 보통 문제가 오면 죽이는 생각이 나옴 

우리는 보통 문제가 오면 죽이는 생각이 나온다. ‘복수해야 되겠다, 죽여야 되 겠다.’ 그것이 망하는 길이다. 근데 이 친구는 영적 힘을 얻으니까 ‘아, 내가 뭐 해야 되는지 알았다.’ 이랬다. 그래서 거기서 영적 지혜, 살리는 지혜가 나온 것이다.

2) 어려운 주인에게 감동 주는 지혜 

제일 먼저 감동 받은 사람이 주인이다. 주인이 폭력적으로 덮어놓은 이자나 돈, 이런 걸 다 깎아 버린 것이다. 자기는 잘 모르고 있다가 ‘아, 그랬구나. 네 지혜가 대단하구나.’ 

3) 사람 살리는 지혜 

그리고 빚진 사람들은 깎아주니까 너무 감사하지 않은가. 주인에게 감동 줬 지, 그 어려운 사람 살렸지, 살리는 지혜를 얻어낸 것이다. 

4) 자신을 살리는 지혜 

실제 이것은 자신을 살리는 지혜다. 여러분이 어려움 당할 때 다른 사람을 살 려야 여러분도 산다. 

3. 이때 하나님의 말씀이 오기 시작 

1) 눅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그때부터 말씀이 오기 시작한 것이다. “네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된 것처럼 보이지마는 그것은 어마어마하게 사람 살리는 일을 한 거야.” 여러분이 사람 살리는 일을 하면 지극히 작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 이 된다. 

2) 눅 16:9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 로 영접하리라” 

어려움 당하는 사람에게 여러분이 진심으로 도와주면 영원히 잊지 못한다. 상처받은 자 찾아가서 그 상처를 쓰다듬어 주면 영원히 잊지 못한다 

지금 예수님은 굉장한 걸 가르치는 것이다. 이 부자처럼 살고 있는 로마와, 로마와 결탁된 사람이 맞느냐? “그 사람들이 억눌려 가지고 저렇게 고생 당 하고 있는 저 사람들이 그대로 둬서 되겠냐? 이 알아듣지 못하는 바리새인들 아!” 이 말이다. 

▣ 결론_ 성경사 교회사의 두 종류의 사람 

1. 모세와 이드로 

가장 중요한 역사 가운데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 노예가 됐다. 거기서 모세가 살인 을 하고 도망해서 미디안으로 갔는데 이드로를 만났다. 이 이드로는, 이 모세를 사 위 삼은 것이다. 사람을 살린 것이다. 이것이 이스라엘 살리고 세계를 살렸다 

2. 라합과 정탐꾼 

기생 라합의 집에 들어온 두 정탐꾼을 살려준 것이다. 지극히 작은 것처럼 보이지만 이스라엘이 살고, 세계가 산 것이다. 

3. 다윗과 아히멜렉 제사장 

다윗이 성전으로 도망을 갔을 때 다윗이 너무 배가 고파 죽게 됐다. 이 제사장이 절 대로 제사장 외에는 먹을 수 없는 떡 진설병을 다윗에게 준 것이다. 이 제사장 법을 선택한 것이 아니고 살리는 것을 선택했다. 

4. 예수님과 아리마대 요셉 

예수님에게 세 가지 죄를 둘러 씌웠습니다. 처형시키고 그날 저녁에 아리마대 요셉 같은 사람이 재판장에게 자기가 장사하겠다고 예수님 시체를 요청했다. 그것은 어 마어마한 선택이다. 

5. 바울과 로마서 16장 사람들 

‘바울을 죽이기 전까지 나는 밥도 먹지 않고 집에도 안 간다.’ 이런 사람까지 나왔 다. 이런 속에 바울을 생명 걸고 도우는 중직자들이 있었다. 그 사람들이 가이오를 비롯한 로마서 16장 사람들이다. 

6. 마틴 루터와 중직자 

중세 교회, 복음 없어져 버렸다. 그래서 마틴 루터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복음 믿음 으로 구원받지 우리가 어떻게 다른 것으로 구원받느냐 얘기한 것이다. 바로 루터에 게 사형 선고해 버렸다. 때 루터를 살린 중직자가 있다. 이것이 세계를 바꾼 것이다. 

여러분의 오늘 언약 잡은 작은 살리는 헌신이 영원한 것이라는 걸 아셔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