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8 산업 - 왜 벗어나지 못하는가 (출 3:18-20)

산업
한국어
작성일
2021-12-18 20:47
조회
7149

OMC와 제 1, 2, 3 RUTC 응답의 현장(48)

왜 벗어나지 못하는가? (출 3:18-20)

많은 산업인들과 중직자들이 실제로 힘든 게 무엇인가? 이것을 짚고 넘어가야 된다. 알아들으면 성경의 응답을 받는다. 복음을 정말 이해하기 전에 저는 주변 사람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했다. 복음 정말 깨달으면 달라진다. 많은 어려움이 사람 때문에 온다. 그걸 잘 참으면 사회성 있는 사람이다. 아이큐가 높은 사람은 그걸 잘 활용한다. 하지만, 정말 기도의 사람은 거기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한다.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 안 그러면 90%의 갈등과 10%의 인내 속에서 살아야 된다. 정말 깨달아버리면 90%는 감사하면서 살게 된다. 나머지 10%는 미안한 것이다. 이 부분이 안 되어지면 시작이 언제든지 정확하지 않은 것이다. 아무 잘못 없는데 사방으로 어려움을 당한 요셉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거기에 큰 계획이 있었다. 우리의 아이큐는 그런 것을 축복이라고 볼 수 있는 아이큐가 안 된다. 우리 아이큐가 지나고 난 뒤에 아는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늘 힘든 것이다. 또, 우리의 영적 지능은 그보다 더 낮다. 조그마한 응답이 오면 굉장히 기뻐하고 조그마한 문제가 오면 굉장히 힘들어하는 영적 지능이다.

▣ 서론_ 갈등(Conflict), 상처(Scar) 

그보다 더 큰 문제는 갈등이 각인되는 것이다. 억지로 참으니까 상처가 각인된다.

1. 각인(Imprint) - 응답(Answer) : 각인된 대로 응답받는다.

2. 뿌리(Root) - 열매(Fruit) : 각인된 것은 뿌리내린다. 뿌리는 나와 상관없이 열매 맺는다.

3. 체질(Nature) - 운명(Destination) : 각인, 뿌리는 체질로 바뀐다. 체질은 바꿀 수 없는 운명이 된다.

「왜(Why)」 - 왜 여기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 본론_ In His Step(주의 발자취를 따라)

하루만 이것을 잘해 봐도 굉장한 일이 일어난다. 미국에 어떤 목사님이 하신 설교의 주제였다. “모든 일을 만나거든 이 질문을 해라. 하나님이면 어떻게 하시겠느냐?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하시겠느냐?” 이것이 그 교회의 캠페인이 되었고 미국 캠페인으로 바뀌어 사회로 파고들었다. 그에 대한 응답을 모은 책이다. 

갈등, 상처로 또 한 해를 맞이하면 안 된다.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교회에 미안함으로 그렇게 시작해야 된다. 왜 벗어나지 못하느냐?

1. 응답받은 것(Answer) 때문에

1) 출 3:18-20 애굽에서 기적을 이루고 나온 것 때문에 흥분되어서 피 제사(18절)는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능력의 손(20절)만 얘기한다. 

출 14:9-13 홍해 갈라지는 것에 기뻐하다가. 홍해 갈라진 것은 이스라엘이 안 믿고, 애굽이 자꾸만 악한 생각을 하니까 하나님이 손본 것이다. 홍해 갈라진 것이 결코 좋은 것이 아니다. 

▷ ‘응답 왔다, 안 왔다.’에 기준을 두면 안 된다. 

2) 수 3:1-13, 6:1-20, 10:10-14, 14:6-15 많은 역사 때문에. 요단이 갈라진 것, 여리고가 무너진 것, 태양이 멈추고 아모리 전투에서 승리한 것, 노인이 가서 아낙 산지 무너뜨린 것, 이런 것만 남은 것이다. 

3) 삼상 17:1-47 골리앗 이긴 것만 남은 것이다.

단 3:8-24 바벨론 가서 왕 앞에서 승리한 세 청년

단 6:10-20 사자 굴에서도 살아난 것

마 8:17 예수님을 만났더니 모든 병 다 고친 것이 응답인 줄 안 것이다. 

▷ 이 사람들이 진짜 때 다 도망간 것이고 이스라엘을 망친 것이다. 주의해야 된다. 구원받고 그 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감사해야 된다. 응답이 지금 안 오면 어떡할 거냐? 하나님은 나중에 주시겠다는데. 전부 네피림 신앙생활을 한다. 하나님은 필요 없는 것은 안 주신다. 귀신들은 무조건 주고 망하게 한다. 빠져나와야 된다. 이유를 알아야 된다.

2. 동기(Motive) 때문에

1) 나(Me) - 나 중심으로 설교 듣고 나 중심으로 교회 생각하고 나 중심으로 판단한다. 우리에게 쉽게 있는 일인데 엄청 틀린 것이고 사탄의 공격 대상이다. 알아들어도 모를 정도로 각인, 뿌리, 체질되어 있다. 항상 생각해야 된다. 여기서 벗어나야 된다.

2) 나의 것(Mine) - 이 이상은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3) 우리(We), 우리 것(Our) - 벗어나면 하나님의 것을 보게 된다. 그래야 승리한다. 렘넌트 7명과 시대를 움직인 산업인들이 모두 자기 것을 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본 것이다. 

▷ 산업인과 중직자가 하나님의 계획을 못 보면 여러 군데 곤란해진다. 

3. 미래(Future) - 미래에 대한 착각에서 벗어나야 된다. 

실제 하나님과 함께 있으면 미래가 보인다. 결론을 예수님이 내리셨다.

1) 마 24:1-14 마지막 때는 온통 재앙으로 세상 끝난다고 했다. 복음 다 증거 되어야 끝이 올 것이니 복음 증거해라. 교회를 위해, 전도를 위해 생명 거는 것이 끝이다. 

2) 딤후 3:1-13 마지막 때 고통하는 때가 올 것이다. 하나님 사랑하지 않고 자기만 사랑하는 것이다. 결국은 사탄에게 잡힌 것이다. 

3) 계 12:1-9 큰 혼란이 올 것이다. 

▷ 여러분이 구원받았다는 사실은 엄청난 것이다. 이 속에 빠져 죽어야 되는데 우리는 안 죽는 것이다. 그래서 생명 걸고 헌신하고 헌금하며 복음 전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말씀은 7000가지 약속이 성취되었다. 그렇다면 마지막 남아있는 약속도 성취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자리 앉은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내일도 교회 가서 간절히 기도하고 헌신하는 것이다. 

▣ 결론_ 내년에는 진짜 것을 하자.

1. 말씀(Words) - 목회자와 말씀 살리는 방향으로.

2. 현장(Field) - 중직자와 현장 살리는 방향으로. 중직자들이 여기에 안 맞으면 산업도 전도도 다 놓치게 된다.

3. 후대(Next Generation) - 렘넌트와 부교역자를 살려야 되는 이유는 후대와 차세대를 위한 것이다. “날 위해 울지 말고 네 자녀를 위해 울어라.”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여러분의 헌신이 얼마나 가치 있다는 것을 모르면 얼마나 어리석은 삶인가. 내일 예배드리러 갈 때 달려갈 정도로 잡고 있어야 된다. 분명히 하나님이 말씀 통해 응답이 있을 것이다. 직접적인 것도 있고 간접적인 것도 있을 것이다. 또 하나의 징검다리를 건너는 것이 있을 수도 있고, 어떤 때는 결론이 되기도 하며, 어떤 때는 시작이 되기도 한다. 따지지 말고 붙잡아야 시대를 살린다.